의정부 장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2015-06-16 17:41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범서)는 지난 15일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자매결연지인 전남 곡성군 오곡면에서 생산돼 직배송된 매실과 블루베리, 죽순 등을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했다.
장암동주민센터는 2011부터 곡성군 오곡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역문화축제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범서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 행사로 지역주민이 질 좋고 맛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하겠다"며 "더욱더 도농간 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