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중국, 메르스 항체 개발...국내, 혈청투여 치료 효과 논란
2015-06-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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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 첫 메르스 의심환자 음성 판정, 푸단대 메르스 항체 개발, 국내 혈청 투여 치료 효과' '중국 첫 메르스 의심환자 음성 판정, 푸단대 메르스 항체 개발, 국내 혈청 투여 치료 효과' '중국 첫 메르스 의심환자 음성 판정, 푸단대 메르스 항체 개발, 국내 혈청 투여 치료 효과'
중국 광둥성에서 첫 메르스 의심환자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상하이 푸단대학교 기초의학연구소 연구팀이 메르스 항체를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난산 원사는 지난 2002년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 방역에 앞장섰고, 현재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의 권위적인 인물로 칭송받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메르스 중증환자 2명에게 면역혈청을 투여하는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의료진은 35번 환자(38)와 119번 환자(35)에게 완치자로부터 기증받은 혈청 성분을 투여하는 치료법을 시도했으나, 현재까지 뚜렷한 효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