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홍보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

2015-06-16 15:37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제주관광 홍보부스‘가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1일~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52개국 5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는 관광, 여행,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약 8만명의 관람객이 박람회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제주관광홍보부스는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여름과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메인이미지로 구성해 가족, 연인, 동호회 등 개별 및 단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관광협회와 관광공사, 관광업계가 협력,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제주관광 상품홍보를 극대화 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질트레일’ 홍보를 위한 참여 프로그램 진행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