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중국 광주 캔톤페어’ 참가기업 모집
2015-06-16 11:08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리는 ‘제118회 중국 광주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에 참가할 중소기업 10개사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캔톤페어'의 주요 전시품목은 전기‧전자 및 가전류, 철물 및 공구류, 기계류, 차량 및 부품(용품)류, 건축자재류, 조명설비 및 조명부자재류, 화학제품류 등이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인 경기도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다.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9㎡) 장치비 편도해상운송료(1CBM)의 각 50%가 지원된다. 단, 출장자의 항공료 현지체재비 전시물품 반송비용 등은 참가기업 부담이다.
한편 중기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캔톤페어’에 참가해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열린 '춘계 캔톤페어’ 에서는 도내 23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950건의 수출상담과 2180만불(한화 약241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