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6개국 대상'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개최

2015-06-16 11:00

[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실전 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명은 'Beyond Korea! NH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로 오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hwm.com), HTS, MTS(안드로이드), 고객센터(1544-0000) 및 모든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중국과 미국, 홍콩, 일본, 독일, 영국 등 총 6개 국가 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중국, 미국 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는 있었지만 유럽국가를 포함한 6개 국가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화자산 기준 100만원 이상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5개 국가 주식은 외화로 환전하지 않고 원화로도 직접 주문 가능하다.

수상자는 거래 국가에 관계없이 대회기간 동안 전체 수익률로 선정된다. 누적수익률 1위 참가자에겐 1000만원의 상금이, 수익률 상위 입상자와 첫 거래 고객에게도 푸짐한 상품과 경품이 증정된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대회기간 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6개국 점령 이벤트'와 '참가상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해외 6개국 점령 이벤트'는 각 6개국에 최초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 국가당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참가상 이벤트'는 1000만원 이상 매매한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