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엘리엇, 매도 자사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2015-06-15 19:01 [아주경제DB]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삼성물산은 15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낸 주식처분 금리 가처분 신청에 대한 정정공시를 통해 "(엘리엇의 신청 취지에는) 삼성물산이 KCC에 매도한 자사주 899만557주의 의결권을 내달 17일 임시주총에서 행사하는 것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이 있다"고 발혔다. 앞서 삼성물산은 기존 공시에서 "삼성물산이 보유 중인 자사주 899만557주를 KCC에 처분하는 행위를 금지해달라"는 내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관련기사 법원 "삼성물산, 엘리엇에 267억 지연손해금 지급 의무 없어" 삼성물산 원베일리 공공보행로,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국민연금, 삼성물산·이재용 회장 등에게 손배소...'합병으로 피해봤다' 삼성물산 구호, '2024 F/W' 컬렉션 출시...무용가 옷장서 영감 받아 삼성물산,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3000억원 모집에 2.2조원 몰려 kakahong@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