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은 아이들에 ‘무한 책임’ 지는 자리"
2015-06-15 17:15
이 교육감은 이날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교육행정이 일반행정과 다른 것 중 하나는 아이들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는 자리라는 것” 이라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민원과 요구사항 들이 많은데, 늘 교육행정의 책무를 잊지 말고 현장과 소통을 더욱 충실해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현장의 모든 목소리를 듣기에는 한계가 있다” 며 “각 부서가 현장과 밀접히 소통하고, 요구사항 수렴‧해결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소통방법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메신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각 부서와 현장이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 며 “교육감인 저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듣고, 소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