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최전선에서 막는다' 의정부시, 지역방역특공대 발대
2015-06-15 16:27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메르스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역방역특공대(지역자율방재단)를 발대,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방역특공대는 시 지역자율방재단 소속 20명으로 구성됐다.
특공대는 방역소독기 등 사용요령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메르스에 취약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에 돌입했다.
또 호원1동을 시작으로 관내 15개동을 돌며 방역소독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