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LG vs 삼성' 에어컨 대전…15일까지 LG전자, 19~22일 삼성전자

2015-06-15 11:28

[하이마트가 대표적인 여름 가전 제품인 에어컨을 할인 판매한다. LG전자와 삼성전자 상품을 주차별로 나눠 브랜드 대전을 펼친다. 먼저 12~15일까지는 LG전자, 19~22일 삼성전자 에어컨을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하이마트가 대표적 여름 가전제품인 에어컨을 할인 판매한다. LG전자와 삼성전자 상품을 주차별로 나눠 브랜드 대전을 펼친다. 첫 주인 12~15일까지는 LG전자 에어컨을, 둘째 주인 19~22일까지는 삼성전자 에어컨을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

브랜드 대전 첫 번째 행사로 LG전자 에어컨 인기 상품 10여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32평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16평형 스탠드형 에어컨과 침실, 안방에서 사용가능한 벽걸이형 에어컨으로 구성된 투인원(2in1) 패키지 상품을 190만원대에 판매한다. 18평형 스탠드형으로 구성된 투인원 에어컨은 220만원대에 준비했다.

캐시백과 포인트 증정 등 혜택도 다양하다. 구매 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고 20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하고, 모델에 따라서는 최고 20만점의 하이마트 포인트를 별도로 지급한다. 롯데-하이마트 제휴카드나 현대-하이마트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기본으로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은 더 커진다. 모델에 따라 선풍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여름 대 축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에어컨·선풍기·제습기 등 여름가전과 생활가전·주방가전 등 다양한 제품들을 특가 판매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하고 응모하는 고객을 추첨해 1등 15명에게 투인원(2in1) 에어컨, 2등(1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김해 롯데워터파크 종일권, 3등(1000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