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뛰어넘는 엑소의 실버 패션
2015-06-15 01:01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과 함께 촬영한 화보에서 엑소는 순수하고 진취적이고, 또 럭셔리한 콘셉트로 각각 여름에 걸맞은 화이트 시스루 룩을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엑소는 메탈릭한 아이템을 곁들여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수호는 별도의 상의 없이 실버 집업 베스트에 화이트 팬츠만을 매칭한 가운데 펀칭 디테일의 글로브를 착용해 남성미를 보여줬다. 첸은 어깨선에 은색 띠를 더한 반팔 티셔츠와 함께 블링블링한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뱅글을 여럿 착용해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시우민은 실버 디테일의 상의 위에 PVC 재킷을 걸쳐 시원함을 강조했다. 찬열은 단정한 느낌의 화이트&실버 코트를 입으며 메탈릭한 야구모자를 착용하여 감각적인 믹스앤매치 패션을 선보였다.
디오는 래글런 티셔츠 디자인에 팔 부위만 시스루 재질을 사용한 화이트 톱을 착용했고, 레이는 화이트&실버 반팔 티셔츠 위에 PVC 재킷을 걸쳐 한 눈에 시원해 보이는 패션을 완성했다. 카이는 MCM 바이오닉 컬렉션 무늬가 새겨진 화이트 민소매 롱셔츠로 시선을 압도했다.
백현은 시보리를 은사로 짠 스태디움 재킷 위에 시스루 롱 베스트를 걸친 가운데 슬링백과 클러치를 함께 매치해 실용도 높은 패션 구성을 보여줬다. 세훈은 옆구리와 팔, 헴라인(아랫단)에 바람이 잘 통하는 시스루 재질을 사용한 볼드한 볼륨의 재킷을 걸쳐 2015 S/S 시즌의 트렌드를 집약했다.
한편 수호, 첸, 시우민, 찬열이 착용한 백팩 및 디오, 레이, 백현이 착용한 클러치, 백현이 착용한 슬링백, 카이가 손에 든 쇼퍼백, 세훈이 손에 든 드로스트링백 모두 MCM 바이오닉 컬렉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