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안다, 중독 퍼포먼스 ‘터치’로 남심 ‘흔들’

2015-06-14 16:07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K팝 新 뮤즈‘ 안다(ANDA)가 역대급 중독 퍼포먼스로 브라운관 남심(男心)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안다는 14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유니크 힙합 스타일의 신곡 ‘touch(터치)’의 리드미컬 비트에 맞춰 고품격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유의 명품 S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퍼플 컬러의 페이즐리 패턴 미니 원피스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더한 안다는 안정적인 보컬라인과 함께 하이-로우 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수준급 래핑 실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감성을 자랑했다.

이어, 훌라후프와 줄넘기 동작에서 착안했다고 밝힌 일명 ‘터치 댄스’는 물론 섹시 퍼포먼스의 전매특허 ‘털기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다의 신곡 ‘touch’는 리한나, 제니퍼 로페즈,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 팝 스타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미국의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D'Mile(Dernst Emile)이 작곡한 유니크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듣는 순간, 온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리드미컬 사운드에 중독성 강한 후크 선율과 직설적 가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이색적인 힙합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신곡 ‘touch’를 발표하고 K팝 무대에 컴백한 안다는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