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에 3일간 1만7000여명 몰려

2015-06-14 14:44

▲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12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삼척교동'의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3일간 1만7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사진제공=대림산업]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지난 12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삼척교동'의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3일간 1만7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 145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72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242가구, 74A㎡ 113가구, 74B㎡ 75가구, 74C㎡ 71가구, 74D㎡ 19가구 , 84A㎡ 168가구, 84B㎡ 30가구, 84C㎡ 5가구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의 이부원 분양소장은 "삼척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e편한세상의 혁신 설계가 도입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삼척과 인근 지역의 노후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주 수요가 상당해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가 있고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 삼척시 남양동 343-1번지 일대에 있다.

▲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12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삼척교동'의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3일간 1만7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사진제공=대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