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메르스 피해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실시 2015-06-12 18:08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메르스 확산에 따른 영업상 차질을 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운영자금 1000억원 지원 및 기존대출금 기한연장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긴급운영자금은 메르스 피해기업 업체당 20억원 한도(중소기업 3억원) 내에서 2년 이내 0.5%의 금리우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대출금은 올해 중 기일이 도래하는 대출원금에 대해 1년 이내에서 기한연장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산업은행 노조, 부산행 조직개편 중단 요구…천막 농성 돌입 강석훈 회장 "초저성장 시대 위기…모험투자자 산업은행 역할 중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 산업은행 부산이전 촉구 챌린지 참여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 동참 산업은행, 반도체 설비투자 지원 특별 프로그램 출시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