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F 백스테이지의 열기, 트위터에서 즐기세요
2015-06-12 09:47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세계 최정상 EDM(Electronic Dance Music) 아티스트들의 향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UMF)’가 12일 개막한다. 올해는 축제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마련됐다.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UMF 기간 중 정상급 DJ들의 인터뷰 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트위터코리아는 UMF 공식 트위터 계정(@UMFKorea)을 통해 공연 중 궁금했던 무대 뒤의 실황과 함께 뮤지션 인터뷰를 진행, 공연의 열기를 그대로 실시간 영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트위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 대상자는 다양하다. 국내 최고의 DJ 저스틴오(Justin Oh), 국카스텐(Gukkasten) 뿐만 아니라, 보컬로 공연에 참여하는 에프엑스(f(x))의 멤버 루나와 엠버도 만나볼 수 있다.
트위터에서는 이미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뮤지션들에게 궁금한 점을 트윗으로 사전 등록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13일 단독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투애니원(2ne1)의 멤버 씨엘과 에프엑스(F(x)) 멤버 루나, 엠버에 대한 질문이 많아 뮤즈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드러났다.
한편, 사이버 상에서 축제를 즐기는 팬들을 위해 트위터와 곰TV가 함께 생중계창을 개설했다. 곰TV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생중계 화면내에 트위터 대화창이 마련된 것. 뮤직 팬들은 이번 축제의 공식 해시태그 #UMFKorea를 포함해 트윗을 날리면 해당 글이 ‘곰TV UMF생중계 전용관(umf.gomtv.com)’내 트위터 대화창에 떠, 공연 관람과 실시간 채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UMF는 하드웰, 데이비드 게타, 스눕독 등 손꼽히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