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 레저스포츠 대회 9월 칭다오서 개최...전세계 1만명 선수 참가
2015-06-11 18:16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전세계 레저스포츠 활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5 세계 레저스포츠 대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칭다오 라이시(萊西)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만명에 달하는 중국 및 해외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추산되며 비치발리볼, 룽저우(龍舟), 체스, 무술 등 17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레저 스포츠경기 외에도 세계 레저 포럼, 세계 레저상품 박람회, 레저문화예술 페스티벌의 4개 행사가 대회 기간 동안 열린다.
구체적으로 세계 레저 포럼에는 약 200명의 국내외 학술계 인사가 참가한다. 세계 레저 상품 박람회에는 600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며 레저여행, 레저스포츠, 레저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이 선보여진다. 또 세계 레저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통해 아시아 현대 생활예술 전람회, 세계 레저스포츠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