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 정통 RPG ‘이스트 레전드’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2015-06-11 17:2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이스트 인터랙티브(대표 이승구)가 개발한 모바일 정통 RPG ‘이스트 레전드’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목)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3가지 신규 전투 콘텐츠 추가, 영웅들의 등급 확장, 장비 진화 개선 등 이용자들 위한 다양한 재미와 편의성 강화로 진행됐다.
먼저, 기존 콜로세움 모드에 팀 매치와 태그 매치를 새롭게 추가했다. 팀 매치는 4인 파티로 최대 3개 팀을 편성한 후 3판을 모두 이기면 전투가 종료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태그 매치는 최대 3명의 영웅으로 1대1 태그 매치를 진행해 상대방 영웅 3명을 모두 제압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게임 내 길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인 '길드 레이드'를 선보였다. 길드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길드 기여도로 자신의 속한 길드의 레벨을 상승 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로딩 시간 개선, 특정 영웅들의 등급 상향 조정, 장비 진화 개선, 채팅 기능 개편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게임 내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돼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컴투스는 '이스트 레전드'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3일(화)까지 신규 콘텐츠인 바벨탑 도전, 길드 단합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스트 레전드'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eastlegen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