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라스’ 출연 소감 “살면서 이런 날, 얼마나 더 있을까”
2015-06-11 13:54
김수용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살면서 이런 날이 얼마나 더 있을 수 있을까요. 평소에 별로 재미없는 사람 재미있게 만들어주신 라스 팀에 감사드리고, 같이 나가서 좋은 추억 만들게 해 준 엘리자벳 팀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여러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다음엔 제 주전공인 연기로 실검 1위를 할 수 있도록 당장 앞의 공연부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인스타에서 정말 해보고 싶었던, 럽스타그램. 결혼합니다. 부모님 허락 맡았어요"라며 예비신부와 뽀뽀하는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김수용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에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