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item] '프로듀사' 공효진, 심플한 티셔츠도 레이어드로 멋스럽게

2015-06-11 11:17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프로듀사' 공효진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사진=KBS2 '프로듀사'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7회에서는 신디(아이유)의 팬들에게 오해를 산 탁예진(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디를 도와주려다 더 큰 사고를 만들어버린 예진은 신디 팬들의 오해를 사기돼 점점 더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그리고 승찬(김수현)은 그런 예진을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흰색 나시티와 남색 계열의 반팔티를 레이어드해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완성한 PEACE(피스) 나시티는 웨이즈스펠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브랜드는 자체제작 디자이너 브랜드로 서울에 4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웨이즈스펠 담당자는 "높은 가격대의 명품 브랜드를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브랜드를 시도하는 공효진 씨가 착용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효진 씨의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와서 픽업해갔다"고 전했다.

한편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프로듀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