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필 왕자 복근 공개, 근육남 매력 뽐내…"운동 열심히 했어요"
2015-06-11 11:3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김필이 근육남의 매력을 뽐냈다.
김필은 11일 서울 청담 CGV M큐브에서 첫 미니앨범 '필 프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필은 "노래도 몸도 새롭게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평소 운동을 좋아했지만 더 열심히 운동해서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딩동은 "몸을 좀 보자"고 요청했고 윗옷을 벗고 티셔츠를 들어올려 왕자 복근을 공개했다. 또 단단한 팔의 알통도 과시했다. MC 딩동은 "이 정도면 체지방이 8% 이하일 것"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못했다.
김필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산에 틀어박혀 노래를 만들었다"며 "홍천에서 바람도 쐬면서 노랫말을 만드는 등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김필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는 스타일리시한 포크록 풍의 곡으로 그의 자작곡이다. 호감을 느끼는 이성에게 적극 어필하며 좀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달콤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김필은 "첫 앨범 '필 프리'는 김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될 것"이라며 "음악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진심을 담았다. 음악적으로 더 자유로워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