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애니메이션 '백 투 더 주라식' 미 전역 개봉...그리피스 등 더빙
2015-06-11 07:08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애니메이션 '백 투 더 주라식'을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댈러스, 워싱턴DC 등 주요 대도시에서 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애니메이션은 천방지축 소년 어니와 발명왕 맥스가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백 투 더 주라식'은 한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토이온'이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6년간 공을 들인 영화다. 기획부터 완성까지 국내외 200여 명의 애니메이터가 투입되어 7번의 탈고를 거쳤다.
미국 개봉판은 멜라니 그리피스·롭 슈나이더·스티븐 볼드윈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더빙에 대거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