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110명·사망자 9명·격리인원 3439명 2015-06-10 20:11 6월 10일 케이지 후쿠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한국-WHO 합동평가단’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송재훈 원장 안내로 응급실과 병실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메르스 확진자가 10일 1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110명, 사망자 9명, 격리 인원 3439명이다. 10일 오후 전남 보성군에 거주하는 A(64)씨가 2차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 반응이 나왔고 전남도가 알렸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A씨가 처음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와 같은 공간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메르스, 광주·전남까지 퍼졌다! '첫 양성 반응자' 2PM, 정규 5집 트랙리스트 공개 '12곡 중 10곡에 참여' "장미인애, 원피스 134만원에 팔면서 소재도 공개 안 해?" 논란 ‘수요미식회’ 셰프 오셰득·배우 최태준과 제주도 맛집 탐방 메르스 의사, 인공호흡기 착용 '상태 위중'…알레르기성 비염 앓았다 eunha@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