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전남친,두살 연하 톱스타..잘 되자 나한테 소홀해 결별통보”..혹시 이승기?
2015-06-10 19:07
장미인애는 지난 2010년 10월 26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두 살 어린 연하와 사귄 적이 있었다. 원래 연하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그 사람과는 마음이 잘 맞았다”며 “서로 같이 배우를 준비하며 그 친구와는 정말 예쁘게 만났다. 평상시 머리스타일 때문에 내 별명은 '압구정 존 레논'이었는데, 그 친구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팔아 존레논 사인이 담긴 기타를 사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너무 고마운 마음에 그때부터 나도 많이 사주기 시작했다”며 “차비가 없을 때는 차비를 내줬고 여름에는 같이 태닝도 했으며 겨울에는 옷도 사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미인애는 그 남친은 톱스타가 된 후 자신에게 소홀히 해 결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많이 실망하고 이제는 안되겠구나 싶었다. 그에게 ‘그만 만나자’하고 결별 통보를 했다”며 “남자친구에게 결별을 통보할 때 ‘너 그 큰 눈으로 언젠가 나랑 연기하면서 마주칠텐데, 웃으면서 날 볼 수 있을지 지켜볼게. 정말 너 잘 돼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즉 자신의 전 남친은 1986년생이라는 것. 그런데 현재 온라인 등에선 장미인애의 전 남친이 이승기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네이버 프로필에는 이승기는 1987년 1월 생으로 돼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지난 달 12일 “장미인애는 현재 외국계 펀드 회사 대표로 일하고 있는 12세 연상인 남자친구와 아름다운 사랑을 엮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사귄 지 2년이 넘었다”고 보도했다. 이승기 이승기 이승기 이승기 이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