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베리굿의 다예가 MBC 에브리원의 새 예능 프로그램 ‘비밀병기 그녀’에 합류한다.

베리굿의 다예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에브리원의 새 예능 프로그램 ‘비밀병기 그녀’의 멤버로 출연이 확정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비밀병기 그녀’는 걸그룹 멤버 10인이 출연해 매주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경합을 펼치고 순위에 오르는 서바이벌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대중에게 아직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다.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앨범 ‘너 때문에 난’ 활동부터 합류한 신입 멤버인 다예는 무대 위에서 청순하고도 귀여운 모습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함은 물론, 유투브에 게시한 ‘개인기 모음’, ‘하트춤’ 영상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18살의 어린 나이에 다예는 '비밀병기 그녀'에 출연하는 10인의 멤버 중 가장 막내로 합류하면서 특유의 깜찍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녹화 당시에 다예는 언니들의 불타는 의욕에도 기죽지 않는 당돌함은 물론, 귀여운 리액션과 팔색조 같은 표정을 무한 선보이며 진행자와 일반인 판정단에게서 엄마,아빠미소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예가 출연하는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