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박솔미 부부 둘째 임신 '11월 출산 예정'

2015-06-09 09:39

[사진 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솔미 한재석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박솔미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박솔미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다”면서 “출산 예정일은 11월”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결혼식을 올린 탤런트 부부 한재석-박솔미는 이듬해 3월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첫 딸을 낳았다. 이후 1년여 만에 둘째 소식이 전해진 것.

박솔미는 드라마 ‘겨울연가’ ‘올인’ ‘스타일’ ‘거상 김만덕’ ‘친애하는 당신에게’ 등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력으로 여배우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소탈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재석은 드라마 ‘대망’ ‘모델’ ‘유리구두’ ‘째즈’ ‘내 마음을 뺏어봐’ ‘마녀의 연애’ 등 다양한 작품으로 강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