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광업·제조업 851곳 경영실태 조사
2015-06-09 07:09
각종 경제정책 수립 기초자료 만들어
[사진=성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지역 내 851곳 광업, 제조업체의 산업 활동과 경영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만들기 위해 이뤄진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광업·제조업 분야에서 10인 이상 종사자를 둔 사업체다.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오는 6월 30일까지 통계청 홈페이지(http://kostat.go.kr/survey/mm)를 접속하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조사한 자료는 통계 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통계청이 공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