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202회 임시회 폐회

2015-06-08 12:36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변경안...9건의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 처리

▲부여군의회 임시회 폐회장면[사진제공=부여군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0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변경안과 함께 부여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 등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9건의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는 일반회계부분에서 전통시장 야시장 행사 등의 사업에서 10억9800만원이 삭감된 반면, 분만 취약지 외래 산부인과 지원,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 금암지구 골재적치장 주변마을 상수도급수공사, 보훈회관 건립, 백마강 달빛시장 조성 등의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여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공동상표 불법사용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 및 보상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12건은 원안가결되고, 부여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은 일부를 수정한 수정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