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 SNS 부문서 '동상수상'
2015-06-08 10:01
"다양한 SNS 절전캠페인을 통해 전력수급 안정 기여"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 모든 기업·단체·정부 등의 업적을 평가하고 알리는 일을 한다.
특히 이번에 수상받은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은 한전의 PR마케팅 활동에 대해 세계 각국이 높은 평가를 내리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 열심히 듣고 회사 경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