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가 출시한 특선 메뉴로 무더운 여름 나기~

2015-06-08 08:39

[사진=리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리솜리조트의 각 지점에서는 여름 제철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바닷가에서 즐기는 전복요리와 하와이안 바비큐,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 후 먹는 추어요리, 숲 속에서 만난 바비큐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안면도 꽃지해변에 위치한 리솜오션캐슬에는 ‘전복’이 주재료다.

한식당 해송에서는 전복갈비탕과 전복초 물냉면, 전복초 비빔냉면이 준비된다.

커다란 국내산 전복과 큼직한 갈비가 함께 들어가 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인 전복갈비탕은 1만6,000원, 새콤달콤하게 졸인 전복이 고명으로 올라간 전복초 냉면은 각각 1만3,000원이다.

레스토랑 뮤즈에는 봄부터 인기 있었던 패밀리세트(꽃게칠리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 돈가스, 샐러드)와 꽃게칠리파스타가 앵콜메뉴로 등장한다.

특히 꽃게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튀겨서 매콤한 칠리소스와 버무려 만든 꽃게칠리파스타는 최고의 인기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3인 세트인 패밀리세트는 3만5,200원, 꽃게칠리파스타는 만원이다.

리솜오션캐슬 앞 송림광장에서는 매일 저녁 6시 맛있는 하와이안 바비큐와 낭만 콘서트가 시작된다.

칠리폭립, 그릴허브통삼겹, 데리야끼치킨, LA갈비, 왕새우 버터구이 등 10여가지 숯불구이 메뉴가 제공되는 하와이안 바비큐 세트부터 다양한 추가메뉴와 음료, 주류도 마련된다.

바비큐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맛볼 수 있으며 우천시에는 실내로 변경된다.

가격은 커플세트(2인) 4만8,000원, 하와이안세트(3인) 6만8,000원, 패밀리세트(4인) 8만8,000원이다.

클럽하우스 3층에 위치한 선셋 카페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여름특선 메뉴를 준비했다.

치즈스틱(2pcs, 2,500원)과 스파이스 윙(2pcs, 3,000원), 두 가지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4,950원, 더블세트 8,800원)도 있다.

또 여름을 맞아 뮤즈와 카페리솜에서는 눈꽃 인절미빙수, 눈꽃 밀크빙수와 과일팥빙수, 레인보우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빙과류를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8,000원.

◆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에는 민물생선의 대표주자, 미꾸라지로 여름 몸보신을 책임진다.

한식당 다빈에서는 리솜 추어 솥단지를 선보인다.

미꾸라지와 다양한 채소, 예산국수와 수제비로 맛을 낸 추어 솥단지는 2인 세트에 2만원, 4인 세트에 4만원이다. 시원한 메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메밀막국수도 준비됐다. 가격은 9,000원.

눈꽃빙수도 만날 수 있다.

눈처럼 가는 얼음을 얼려 사용해 곱고 균일한 눈꽃얼음을 자랑한다. 테마동 1층 카페리솜에서 판매하며 밀크 눈꽃빙수, 인절미 눈꽃빙수 모두 8,000원이다.

◆지난달 문을 연 제천 리솜포레스트 달빛 BBQ 광장에서는 카운터에서 고기와 쌈 채소 등을 구매한 후 숯불 BBQ통에서 직접 구워서 먹으면 된다.

돈육세트, 한우세트, 한우돈육세트 등 취향대로 고를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나 훈제오리 등도 선택할 수 있다.

김치, 샐러드, 쌈장 등은 셀프바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바비큐장 ‘달빛 BBQ’는 힐링스파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현장에서만 받는다.

매월 한 가지 특선요리를 만날 수 있는 리솜포레스트 한식당 해밀의 6월 메뉴는 가지 장아찌인 ‘모점이법’이다. 가격은 4000원이며 메뉴로 주문할 수 있다. 7월에는 여름장아찌(7,000원), 8월에는 비빔국수(3,000원)가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