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후아유 학교 2015 13회 예고' 공태광 아빠, 정수인 사건에 연관있다?

2015-06-08 00:00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공태광(육성재)의 아빠이자 세강고 이사장인 공재호(전노민)가 '정수인 사건'과 연관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13회에서는 강소영(조수향)의 아빠인 강검사(조덕현)가 공재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강검사는 "제가 정수인 사건을 살펴보다가 흥미로운 문서를 하나 입수했는데 말이죠"라며 미소를 지었고, 이 말을 들은 공재호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공재호가 사건에 연관돼있음을 나타냈다. 

또한 두 사람의 대화를 공태광이 엿듣고 있었다.

이날 강소영이 "여기서 고은별 보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네"라며 비아냥거리는 것과 공태광이 이은비(김소현)의 집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극 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인 '후아유 학교 2015'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