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사람책도서관' 개관

2015-06-07 13:10

지난 6일 울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진로적성교육 프로그램인 '사람책 도서관' 출범식을 마친 뒤 중앙정원에서 연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박수경)는 지난 6일 SK울산CLX의 지원으로 울산대 문수관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진로적성교육 프로그램인 ‘사람책 도서관’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울산대와 유니스트의 여러 전공의 학생과 청년사업가, 일반직장인 등 다양한 인생이야기를 들려주는 40여 명의 ‘사람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중학교 및 교육·문화소외지역의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자기발견 및 진로지도를 돕는 ‘꿈을 찾는 사람책 읽기’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