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非) 감마선 사용해 '살균식품원료' 개발한 더원허브
2015-06-05 13:56
더원허브, 특수 6단계 살균공법으로 ‘살균식품원료’ 도입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최근 지속적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건강을 찾으려다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식품의약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손질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2011년부터 세척 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던 더원허브(대표 김장문, www.theoneherb.com)는 약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살균식품원료를 개발했다. 살균식품원료란 더원허브만의 특수 6단계 살균공법을 적용해 유해세균이 제거된 원료다.
6단계 살균공법 과정은 전(前) 살균 3단계인 OZ살균, ST살균, LT건조와 후(後) 살균 3단계인 HT살균, UV살균, MW살균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더원허브는 유전자 변형을 막기 위해 非(비) 감마선을 사용한다. 또한 살균식품원료에 합성첨가제 덱스트린 無첨가는 물론 고온/고열에 의한 영양분 파괴를 최소화해 천연 고유 성분을 최대한 유지한다.
더불어 더원허브는 살균식품원료의 생산 전 단계부터 생산 중, 생산 후까지 꼼꼼하게 관리하여 유해균을 제거한다. 생산 전에는 원부자재관리와 세균오염관리를 하며, 생산 중에는 혹시 모를 세균침투를 예방하기 위해 가공 전 과정에 살균처리를 한다. 마지막으로 생산 후에는 살균백 포장과 살균실 보관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한다.
더원허브는 중앙생명과학원의 살균식품원료 검사 결과를 공개해 빈틈없이 관리되는 시스템을 증명했다. ㈜중앙생명과학원 결과 외에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살균식품원료에 대해 확인하고 싶다면 따로 측정을 요청하면 된다. 일반측정의 경우 더원허브의 시험실에서 직접 측정해 성적서를 받아볼 수 있고, 각종 항목 검사가 필요한 정밀측정이 필요하다면 외부 공인인증기관에 의뢰를 맡긴다.
살균식품원료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완제품으로 가공되는데, 건강식품으로 사용되는 원료라면 섭취가 편리한 환이나 과립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분말가루나 향신료 및 천연조미료 등으로도 가공이 가능하다.
더원허브 김장문 대표는 “자사는 2007년부터 식품원료에 관심을 가져온 기업으로 6단계 살균공법을 통해 더욱 안전한 원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건강식품의 안정성 및 신뢰성이 중시되는 가운데 6단계 살균공법을 거친 살균식품원료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더원허브 살균식품원료의 무료 샘플 공급 등과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oneherb.com) 및 전화(031-543-9317)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