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와 솜사탕, 청춘의 밤을 밝히는 강력한 사운드 정규 1집 발매
2015-06-05 07:4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밴드 참깨와 솜사탕이 정규 1집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 ‘까만 방’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단독콘서트는 참깨와 솜사탕의 정규 1집 ‘까만 방’ 발매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공연이다. 지난 해 열린 EP ‘마음거리’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참깨와 솜사탕은 당시 예매 오픈 하루 만에 마련된 좌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새로운 티켓 강자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공연에서도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공연은 데뷔 2년 만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만큼 타이틀곡인 ‘방 안의 코끼리’를 비롯해 ‘두리두리’, ‘못된 놈’, ‘양파’, ‘까만 밤’ 등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장르의 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방’이라는 이번 앨범 컨셉에 따라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참깨와 솜사탕만의 진솔한 매력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깨와 솜사탕의 정규 1집 발매기념 단독콘서트 ‘까만 방’은 6월 5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