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으로 제작한 드론 재난구호에도 적극 활용
2015-06-04 16:53
홍문종 위원장은 경진대회 축사를 통해 “3D프린팅과 드론은 모든 국민이 생활화 할 수 있으며, 금일 경진대회처럼 재난구호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여 대한민국의 경제 활성화, 국민행복, 문화융성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현재 3D프린팅은 의료, 건축, 제조, 국방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으며, 전문가는 물론이고 일반인 누구나 스스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오늘 경진대회는 사전 심사에 참가한 벤처기업, 대학, 일반인 중 경쟁을 거쳐 선발된 총 10개 팀이 3D 프린팅을 활용해 제작한 드론을 직접 조종하여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구조대상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설치된 장애물을 피해 휴대전화 및 구호물품을 최단 시간 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3D 프린팅 드론 창의 공모전은 참가한 작품 중 예선을 통과한 20작품을 전시해 드론에 대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뽐냈다.
현재 홍문종 의원은 한국3D프린팅협회의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삼차원조형산업(3D프린팅산업)을 활성화하고 그 발전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법률에 규율하여 삼차원조형산업(3D프린팅산업)의 진흥을 통한 국민편익 증진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삼차원조형산업(3D프린팅산업) 진흥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지난해 12월에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