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산업 한중 FTA 활용방안 설명회 개최

2015-06-04 14:57

[사진=창원상공회의소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함께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하여 6월 4일 오후2시 창원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경남지역 기계 산업분야 제조업체 FTA 수출입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 산업 한중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JS관세법인 서형석 관세사가 강사로 나와 한중 FTA 개관, 양허세율, 원산지기준, 기계분야 HS CODE 등 품목분류, 한중 FTA 원산지검증 대응을 위한 기업의 유의사항과 대응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했고, 아울러 기업체의 FTA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센터 담당자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기업체의 FT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경남지역의 중국 수출품중 기계 산업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한중 FTA 협정, 원산지규정, 중국인증제도 등 FTA관련 주요사항을 사전에 미리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FTA 관련 문의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활용지원센터(055-210-3044/30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