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유승엽 학생 '발명 50초 영화제'서 ‘특허청장상’ 수상
2015-06-04 11:51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영상연출과 유승엽(20·1년)학생이 최근 특허청에서 주최한 ‘발명 50초 영화제’에서 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유승엽 학생은 ‘발명의 잠재성’이란 작품으로 각 장면마다 5,1,9 라는 숫자를 상징화시켜 보여주며 5월 19일이 ‘발명의 날’임을 알렸다.
이 작품으로 유승엽 학생은 일상 속 잠깐의 관심이나 호기심으로 발명한 사연을 보여줌으로써 누구든지 발명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상장(특허청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지난 달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대구, 광주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