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의 ‘연인’ 벤제마는 누구?…이적료 673억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2015-06-04 00:30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리한나와 카림 벤제마(27·레알마드리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팝 스타 리한나를 사로잡은 프랑스 축구 선수 벤제마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다수의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리한나와 벤제마는 최근 한 클럽에서 심야 데이트를 한 후 새벽 5시쯤 24시간 문을 여는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했다.
이들을 목격한 사람은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귓속말을 했다. 굉장히 건전하게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으며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의 얼굴이 뚜렷하게 찍힌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그는 지난 2009년 7월 이적료 3500만 유로(한화 약 425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 279경기 134골 8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모든 프로리그전이 끝난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벤제마를 데려가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적료로 약 5500만 유로(한화 약 673억 원)을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한나는 2005년 데뷔, ‘엄브렐라(Umbrella)’, ‘테이크 어 바우(Take a Bow)’, ‘돈 스탑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 등 수많은 히트곡 낸 세계적인 팝스타다. 래퍼 크리스 브라운, 래퍼 드레이크 등과 결별했으며,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염문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