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회의 가져
2015-06-03 14:2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3일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상황관리와 예방적 조치를 위해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상록수·단원 보건소, 안전사회지원과 등 12개 관련부서가 참여했으며, 현재 상황에 대한 판단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안산시는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 시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