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미모 대결, 리천 前여친 장신위 vs 現여친 판빙빙
2015-06-03 00:00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미남배우 리천(李晨)의 전 여자친구인 장신위(张馨予)와 최근 공개 열애를 인정한 판빙빙(范冰冰)이 며칠 차이로 각각 다른 모바일 게임 홍보대사로 나서며 미모 대결을 펼쳤다.
판빙빙은 지난달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3D 모바일 게임 '흑암세계(黑暗世界)' 발표회에 홍보대사로 등장, 화려한 의상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핑크빛' 연애의 주인공다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하지만 1일 또 다른 모바일 게임 홍보대사로 나선 장신위는 아름다운 드레스에 미모에도 불구하고 다소 침울한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중국 대표 포털인 시나위러(新浪娛樂)는 지난달 31일 "예상과 달리 장신위와 판빙빙이 실제 좋은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며 사이가 나쁘지 않아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