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부산지역 ‘우리아이 첫 김치클래스’ 참가자 모집…14일까지

2015-06-02 00:02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상FNF 종가집(대표 이상철)이 오는 20일 부산에서 진행하는 ‘우리아이 첫 김치 클래스’를 위해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아이 첫 김치클래스’는 아이들의 김치 편식 습관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서울에서만 진행하던 것을 부산에서 처음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김치의 성분과 효과를 알려주는 강좌를 기본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김치를 만들어보고 김치를 활용한 퓨전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 강습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직접 담근 김치와 매운맛을 줄여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종가집 어린이 김치’와 ‘종가집 건강한 김치’, ‘종가집 데이즈 반찬’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문성준 대상FNF 팀장은 “우리 아이들이 김치와 친해지고 부모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김치클래스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이 첫 김치 클래스’ 참가 신청은 종가집 블로그(http://blog.naver.com/chefzzong_)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해 아이에게 김치를 먹이기 위해 시도했던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17일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