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섭 바른전자 회장과 결혼' 김혜영, 과거 무당 찾아간 이유는?
2015-06-02 00:0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귀순배우 김혜영이 과거 무당을 찾아간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혜영은 첫번째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002년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던 전 남편과 결혼했던 김혜영은 "결혼 초반 '당분간 아이 갖지 말고 경제적인 안정을 찾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결국 서류상 이혼에 합의하게 됐다는 김혜영은 "남편이 7대 종손의 맏아들로 나는 맏며느리였다. 어깨가 무거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영은 이번 달 바른전자 김태섭 대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