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1446가구 이달 분양
2015-06-01 09:56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흥건설이 이달 중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1446가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작년 세종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 이은 10차 물량이다. 중흥건설은 이번 분양에 따라 세종시에만 1만 가구가 넘는 가구를 공급하며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공급내역을 살펴보면 M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8개동, 1076가구로 구성됐으며, L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370가구가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M2블록이 51~115㎡, L2블록이 84㎡~115㎡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생활권 내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에 작은 도서관과 보육시설을 갖췄다. 복합쇼핑몰이 인접했으며, BTR(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1번 국도를 통해 KTX오송역과 서세종IC, 남세종IC로 이동이 편리하다.
입주는 L2블록이 2018년 2월, M2블록은 2018년 5월로 예정됐다. 주택전시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