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개최 “국민들의 착한상상으로 대한민국을 바꾼다”
2015-05-31 12: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K-ICT와 함께하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건전하고 창의적인 정보문화 확산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 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는 최양희 미래부장관, 최성준 방통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방위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인사들과 민관협력 기구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 회원, 청소년 및 일반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문화유공 시상과 함께 ‘K-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발대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ICT 상상력 UP & DOWN 토크콘서트”에서는 전병삼 코이안 사장과 유주완 서울버스 앱 개발자가 ‘21C 창조와 융합의 연금술’, ‘서울 버스 앱, 그 후 뒷이야기’를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진행한다.
정보문화의 달은 1988년 정보문화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 도입일(1967년 6월 24일)과 전국전화자동화 완성일(1987년 6월 30일)을 고려해 매년 6월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