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부부 또 탄생, 원빈· 이나영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2015-05-30 17:32
원빈과 이나영이 비밀리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아주경제]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미남·미녀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한국 대표 톱스타 부부가 또 탄생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이든나인 측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영씨와 원빈씨가 이날 평생의 연을 맺었다"면서 "결혼식은 5월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씨의 고향에서 치뤄졌다"고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날 강원도 정선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믿음을 나누는 하나로 맺어진 이나영♥원빈.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한 소속사에 속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듬해인 2012년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