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어린이날 기념 특수 모드 ‘BIG 보급창고’ 깜짝 공개

2015-04-30 16:32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30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대한민국 NO.1 FPS 게임 ‘서든어택’에 어린이날 기념 ‘BIG 보급창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BIG 보급창고’는 기존 인기 맵 중 하나인 ‘제 3 보급창고’에서 모든 캐릭터가 거인 상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특수 모드로 5월 14일까지 2주간 이용 가능하다.

캐릭터가 커진 만큼 기존에 올라가볼 수 없었던 지형지물에도 접근 가능해지며, 상대적으로 작아진 맵에서 더욱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BIG 보급창고’ 맵을 3회 플레이할 때마다 넥슨캐시(최대 10만 원), 경험치(최대 2만), 인기 아이템 등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뽑기 1회’ 권한을 제공한다. 100회 플레이를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巨人(거인)’, ‘대인배’, ‘빅보이’ 등 전용 칭호 3종을 모두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유명 웹툰 ‘마음의 소리’, ‘놓지마 정신줄’의 인기 캐릭터인 ‘조석’과 ‘애봉이’, ‘정신’, ‘정주리’를 각각 서든어택 게임 캐릭터로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들 캐릭터는 개성 있는 설정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서든어택 캐릭터에는 각각 조석의 ‘위장술’, 정신의 ‘흐물댄스’, 주리의 ‘배변의 여왕’ 등 캐릭터별 특징을 살린 다양한 감정표현 기능이 적용됐다.

5월 14일까지 신규 웹툰 캐릭터 4종의 퍼즐조각 아이템을 모아 웹툰별 퍼즐판을 완성하는 유저 중 각각 선착순 500명에게 특별 경품을 지급한다. 이후 퍼즐을 완성하는 모든 유저에게 신규 수류탄 아이템 ‘조석탄’ 또는 ‘정신탄’을 제공하며 그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웹툰 사인 단행본’을 선물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캐릭터 사용기간을 모두 합쳐 40일 이상 만드는 유저에게 ‘조석’, ‘애봉이’, ‘정신’, ‘정줄’ 등 유니크 칭호 4종을 모두 지급하고, 캐릭터 카운트 아이템을 통해 ‘꽝 쿠폰’을 5개 이상 모으면 웹툰 캐릭터 세트가 담긴 ‘웹툰 꽝 보상상자’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PC방에서 친구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에게 ‘PC방 알바 캐릭터 세트’ 등으로 구성된 ‘짝꿍상자’ 아이템을 선물하며, 친구와 누적 게임 횟수 30회 달성 시 ‘짝꿍’ 칭호와 신규 ‘키보드 근접무기(영구제)’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5월 한 달 동안 마음의 소리, 놓지마 정신줄 캐릭터(7일 또는 30일)를 사용할 경우 캐릭터 컬렉션북 내 ‘이달의 캐릭터’로 적용하여 컬렉션북 내 모든 캐릭터 자유이용, ‘프리컬렉션티켓’ 지급 및 컬렉션 수집 단계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0일부터 5월 6일까지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유행어 근접무기가 담긴 ‘유행어 근접상자’와 ‘닉네임 변경권’, 인기 주무기 아이템을 지급하며, 게임 접속 시간에 따른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최대 20만 경험치와 ‘한정판 돌격 또는 저격상자’ 아이템을 제공한다.

PC방에서 이벤트 참여 시 ‘해양구조대 캐릭터세트’, ‘이나영 캐릭터세트’ 등이 담긴 ‘핫타임 PC방 상자’ 등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서든어택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