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키즈, '체험형 단독 매장' 최초 오픈

2015-05-29 08:54

[사진제공=네파 키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네파 키즈는 학교와 놀이를 콘셉트로 한 키즈 단독 매장인 부산광복직영점을 오픈했다.

부산광복직영점은 아이들이 가장 친숙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와 놀이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매장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브랜드 슬로건인 '아이답게 자유롭게'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매장 벽장 한 편에 고무줄을 설치해 자유롭게 잡아 당기거나 피팅룸에 레터나 그림 등 자석 아이템을 자유롭게 붙이고 뗄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과 재미 요소를 더했다.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작업한 정글짐 모양의 노란색 아트월을 매장 내 계단에 구성해 놓아 쇼핑 공간에 시각적인 재미도 더했다.

해당 매장은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되는 배색이 특징이다. 주색상인 아이보리에 오렌지 및 다크그레이를 포인트로 줘 극명한 대비를 통해 색감을 두드러지게 표현, 매장 전체를 자유로운 아이들처럼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부산광복직영점은 네파 키즈 최초의 단독 매장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매장 안에서 고객들은 쇼핑의 편리함을, 아이들은 쇼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