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두산 벤치클리어링 장민석 퇴장에 양심선언?..홍성흔도 징계
2015-05-29 00:03
앞서 27일 두산과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경기 도중 벤치클리어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두산의 장민석 선수가 상대선수에게 공을 던졌다는 이유로 퇴장당했다. 하지만 이후 두산의 민병헌은 "내가 공을 던졌다"고 양심선언을 했다.
KBO는 "민병헌의 행위는 스포츠 정신을 위배했다" 며 "3경기 출전 정지와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KBO는 또, 1군 엔트리에 있지 않았는데 그라운드에 뛰어들어 몸싸움에 가담한 두산 홍성흔에게도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민병헌,두산 벤치클리어링 장민석 퇴장에 양심선언?..홍성흔도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