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향해 공 던진 민병헌, 결국 3경기 출장정지…'몸싸움 가담' 홍성흔은?
2015-05-28 16:5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두산베어스 민병헌이 징계를 받았다.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민병헌의 행동이 구장 질서를 문란케 했다며 규정 벌칙내규 7항에 의거해 3경기 출장정지와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 징계를 내렸다.
또한 홍성흔은 1군 엔트리 미등록 선수임에도 몸싸움에 가담한 이유로 제재금 100만원 부과 징계를 받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해커를 향해 던진 선수로 장민석이 지목돼 퇴장 조치됐으나, 다음날 민병헌은 구단을 통해 장민석이 아닌 자신이 던진 공이라고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