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강소농협의회 창립총회 개최...의령읍 주이돈씨 회장 선출

2015-05-28 14:35

강소농협의회 창립총회 장면[사진=의령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의령군은 경상남도 강소농연합회 조직구성에 대비하여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의 강소농이 모인 가운데 강소농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소농 이해'라는 브리핑에 이어 의령읍 덕실대봉감의 주이돈씨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 2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강소농은 각 농가별 맞춤형의 경영개선 지원으로 중 소규모 가족농의 자립역량 강화와 지속 성장가능한 제2의 학습조직체화로 경쟁력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의령군은 현재 450 여 농가가 있다. 인구대비 강소농이 차지하는 비율은 경남도에서도 높은 편이며 그 만큼 강소농에 대한 의욕 또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