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그룹 유니크, '차이나 초이스' 수상. 신한류스타 예감

2015-05-28 14:00

[사진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유니크가 SBS MTV ‘더쇼’에서 '차이나 초이스'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니크가 SBS MTV ‘더쇼’에서 2015 '차이나 초이스'를 수상했다. 중국 K-POP 팬들의 투표로 1위에 올랐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모든 팬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유니크는 컴백작 'EOEO(이오이오)'로 SBS와 중국 최고의 동영상 플랫폼인 투도우가 합작한 SBS MTV ‘더쇼’에서 2015 ‘차이나 초이스’에 선정되며 아시아의 떠오르는 대세임을 입증했다.

앞서 유니크는 'EOEO'에 이어 태국 올로케로 진행된 후속곡 '러브 어게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러브 어게인' 뮤직비디오는 방콕 시내를 비롯해 파타야 및 코란 섬등에서 촬영됐으며 마치 한 편의 수채화 같은 감각적 영상을 담아 시선을 끈다.

유니크 멤버 이보는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이 중국에서 연출하는 드라마 '상학원합화인'에 중화권 톱스타 야오천, 탕이엔, 하우레이, 곽부성 등과 동반 캐스팅되며 주목을 받았다. '상학원합화인'은 살아온 인생도, 성격도 다른 3명의 여성이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유니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이오이오(EOEO)'로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