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한화이글스 배영수, 최희섭 이범호에 사구 “동료 사구에 대한 보복성 프로야구?”
2015-05-28 09:18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한화이글스 배영수, 최희섭 이범호에 사구 “동료 사구에 대한 보복성 프로야구?”…한화이글스 배영수, 최희섭 이범호에 사구 “동료 사구에 대한 보복성 프로야구?”
프로야구 경기 도중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한화이글스 배영수의 사구에 옆구리를 맞아 병원에 실려 갔다.
이날 사구를 맞은 이범호는 27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분명 동료가 이틀에 걸쳐 사구를 맞은 데 대한 보복성 사구로 보였다.
이에 이범호가 배트를 내동댕이쳤고 1루심이던 김병주 팀장이 중재에 나서며 사태는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한화는 선발 배영수와 이성열의 활약으로 8-4로 승리했다.